안개가 자욱하게 낀 지우펀 (九份/Jiufun)
안녕하세요. 여행쟁이 김군(김주혁) 입니다.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 지우펀(九份/Jiufun)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런 곳에 집을 짓고 살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넓은 하나의 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 건물과 옛 풍경이 산과 어우러져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를 비교하자면 마치 대관령과 흡사했습니다. 과거 금광 채굴로 많은 발전을 했던 이곳 지우펀 (九份/Jiufun)이 지금은 채광산업이 몰락하고, 관광객들이 찾는 대만의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비정서시 (A City of Sadness, 1989)" 촬영지로 등장해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파른 계단 양 옆으로 다양한 기념품 가게, 먹거리 가게(오징어 구이,소라구이,만두,기타..
대만(Taiwan)
2014. 6. 20.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