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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aiwan)

2013 김포공항의 재발견 캠페인 :: 김군의 대만 여행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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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쟁이 김군 (김주혁) 입니다

 

 

김포공항의 재발견에 앞서 한국공항공사와 이스타항공에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광주, 청주, 양양, 무안, 울산,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까지 14개의 지방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으로 각 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관리,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항공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국가 경제의 발전과 국민 복지의 증진에 기여합니다. 또한

 

 - 공항의 관리·운영 및 이에 필요한 주변지역 개발사업

 - 공항 시설의 관리·운영 사업

 - 공항개발사업 중 항공기·여객·화물처리시설 및 공항 운영상 필요한시설 등의 신설·증설·개량사업

 - 공항시설 건설·관리·운영과 관련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 공항의 건설 및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개발된 장비의 제작·판매 및 수출

 - 소음방지대책사업 중 방음시설 설치 등의 사업

의 주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2012년 5월1일부터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을 국적사 최초로 주 3회 운항한 이스타 항공은

그동안 이용했던 인천~타오위안 공항보다 대만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한류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 거리 역시 인천~타오위안 노선보다 1시간 이상 줄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지요.

이스타 항공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출발해 대만 송산 공항에 오후 1시(현지시간)에 도착하며,

화, 목, 토 주 3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최근 티웨이-이스타 항공 간의 코드쉐어로 인해 이제 매일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번에 저 김군은 이스타 항공을 이용해 대만 여행을 즐기고 돌아 왔는데요,

너무나도 편했던 김포~송산 노선 소개 및 대만 여행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볼까 합니다 ^^

 


 


짜잔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쾌적하고 심플한 출국장의 모습인데요~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전통 창의 문양이 한국 고유의 특색을 나타내 주는 듯 합니다.

외국인의 시선에는 더욱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올 듯 하네요.

 

 


 


해외 여행에서 면세 쇼핑을 빼놓을 수 없죠~ !!

인천 공항 대비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김포 공항 면세점~

쇼핑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네요 ^^

인터넷 면세점에서 미리 쇼핑을 못한 분들이라면 공항에 여유롭게 도착해 면세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김포공항 VIP라운지 (AIR Lounge)에 가보았습니다.

AIR Lounge는 VIP라운지로써 김포공항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 VIP 라운지는 여느 스카이 라운지에 뒤지지 않는 멋스럽고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 켠에는 안마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아침 일찍 피곤한 몸을 이끌고 김포공항에 온 고객, 또는 환승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아침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붐비지 않고 조용했던 김포공항 VIP 라운지 !!

조용한 분위기였기 때문일까요...더욱더 럭셔리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

 

 

 


 


샐러드, 스파게티, 맥주, 튀김우동 컵라면 !!

김포공항 VIP 라운지에는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오랜 비행에도 지치고 배고프지 않을 듯 합니다.

특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거나 간단한 간식만 제공되는 항공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VIP 라운지에 들러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

 

 

 


 


탱탱한 면발의 스파게티

 

 

 


 

 

방울토마토, 컷팅 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다양한 쿠키

 

 

 


 


짜장범벅, 기스면, 신라면, 튀김우동

기호에 맞게 라면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각종 주류와 음료.!

이만하면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눈요기를 위한 음식이 아닌 맛있고 든든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이 것이 김포공항 VIP 라운지의 특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포공항 VIP 라운지 한 켠에는 데스크탑 및 프린터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간단한 웹서핑 뿐만 아니라 깜빡하고 호텔 바우처나 약도 등을 프린트 하지 않은 분들은 프린트도 할 수 있겠군요 !!

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VIP 라운지를 나오니 상상 라운지라는 곳도 보이네요 ^^

이 곳은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 시설인데요, 환풍 시설이 잘 되어있어 바깥 공간은 매우 쾌적하답니다 !

 

 

 

 

 

 

 

자 그럼 이스타 항공을 통해 11시 10분 비행기로 쏭산(송산)을 가는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 입니다.

탑승구는 39번 게이트 입니다!

 

 

 

 

 

 

 

저기 보이는 이스타 항공기가 이 번에 김군을 싣고 타이베이 송산에 갈 비행기가 되겠습니다.^^

 

 

 

 

 

 

 

김포 - 송산, 대만으로 가는길은 너무나도 파랗고 아름다웠습니다.

 

 

 

 

 

 

 

설레이는 대만에서의 여행을 떠올리며, 자다 깨다를 반복했습니다.^^

 

 

 

 

 

 

 

2시간 30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타이페이에 도착 !!

하늘에서 바라본 타이페이의 모습은 설레임 그 자체 였습니다.

타오위안에 내릴 경우 타이페이 시내가 보이지 않는데,

김포 - 송산 노선을 이용할 경우 타이페이 시내 중심가에 내리기 때문에

101 빌딩, 메이리화 대관람차 등 타이페이의 랜드마크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만 송산 주변의 모습입니다.

 

 

 

 

 

대만 송산공항의 장점은 입국 수속이 빠르다는 점 입니다. 불필요한 절차가 필요없고, 간단합니다.

또한 타이페이 시내 중심에 위치해 숙소와의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

 

 

 

 

김군이 처음으로 묵은 숙소는 MRT 호우샨피 (後山埤, hou shan pi) 역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근처 구경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사실 배가 너무 고파... 음식을 먹기 위해 서둘러 나갔다는 말이 맞겠네요 ^^

 

 

 

 

 

 

 

 

김군이 방문한 타이페이의 맛집은

호우샨피 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후쉬장 루로우판 (鬍鬚張魯肉飯, hu xu zhang lu rou fan) 입니다.

루로우판은 대만 서민들이 많이 먹는 음식으로 값은 매우 저렴하지만 맛은 으뜸이죠 ^^

후쉬장은 '장씨 털보 아저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대만 곳곳에 체인점을 둔 명실공히 루로우판의 명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 것이 바로 루로우판인데요~ 따끈한 밥 위에 간장에 졸인 돼지고기를 얹어 내오는데,

짭쪼름 하면서도 보들보들한 그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

 

 

 

 

 

 

 

 

 

이 건 간장에 졸인 항정살 구이인데요, 생강과 같이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

 

 

 

 

 

 

 

 

사진을 보니 이 날 간장 섭취를 어마어마하게 했군요 ㅋ

간장에 졸인 달걀 역시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

 

 

 

 

 

 

 

 

후추를 살짝 뿌려 맛을 낸 돼지고기 튀김 역시 딱 제 스타일이더군요 ^^

 

 

 

 

 

 

 

 

 

푸짐한 한 상,,,보이시나요?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데친 콩나물도 주문했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대만 사람들은 여기에 탕도 주문하는 것 같던데, 저는 패스 ^^

 

 

 

 

 

 

 

맛있게 흡입하는 여행쟁이 김군의 모습 입니다.^^

대만의 음식은 일본 + 한국 (개인적인 생각) 의 음식을 조금씩 섞은듯한 느낌입니다.

이 번이 네 번 째 대만 방문이었는데, 음식이 안 맞아 고생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싹싹 비운 김군 !! 제가 얼마나 허기 졌는지 아시겠죠? ㅋ

VIP 라운지에서 폭풍 흡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쉬장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ㅠ

 

 

 

 

 

 

 

 

이렇게나 푸짐하게 먹고도 한화로 만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정말 저렴하죠?

역시 대만은 저렴한 먹거리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길래 근처 마트에 들렀습니다.

김군이 방문한 곳은 '웰컴' 마트였는데요, 대만 곳곳에 체인이 있습니다.

이 날 이후로 웰컴이 보일 때 마다 들러서 구경을 했다는 후문이 ㅋㅋ

마트 안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리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가공하지 않은 생 두리안을 그대로 팔고 잇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왠지 한 통을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패스 !

 

 

 

 

 

 

 

마트에서 간단히 과일과 물을 구입한 후 근처에 있던 칭신 (清心, qing xin)에 들렀습니다.

칭신은 대만 전국에 체인망을 가진 음료 가게로 1987년 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음료는 양러뚸뤼 (養樂多綠, yang le duo lv) 였는데요, 녹차 요쿠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

대부분의 음료 가게에서는 뚸뚸뤼 (多多綠, duo duo lv)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 !! 아마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네요 ^^

가장 큰 사이즈가 55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매우 저렴하죠?  

 

 

 

 

 

 

 

비가 꽤 많이 내려 숙소로 들어왔는데요, 웰컴마트에서 구입한 수박과 블루베리로 입가심을 하기로 합니다.

(첫 날 부터 너무 많이 먹는 김군입니다 ㅋ)

달콤하고 쌉살한 블루베리! 수분이 많은 수박 ^^ 과일 매니아인 김군에게 대만은 천국입니다 ^^

수박은 한 팩에 19원, 블루베리는 한 팩에 99원으로 한국 대비 매우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박 상자를 보시면 30원이라고 써있는데 할인 행사로 19원에 구매했습니다.

이처럼 대만 마트는 시간만 잘 맞추면 반값에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는 사실 !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마트나 백화점 식품 코너의 스시같은 경우,

마감 1시간 전쯤 가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실 수 있답니다 ^^

 

 

 

 

 

 


탱글 탱글 블루베리 알갱이가 보이시나요?^^

이후로도 블루베리를 3팩이나 더 먹은 김군입니다 ㅋ

 

 

 

 

 

 

 

 

 

비가 살짝 그친 것 같아 근처에 있는 우펀푸 (五分埔, wu fen pu)에 방문했습니다.

우펀푸는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같은 의류 도매 시장인데요,

한국 스타일의 옷도 꽤 많이 있어 쇼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예쁜 옷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답니다.

 

 

 

 

 

 

 

 

제가 방문한 6월 11일은 대만의 단오절 연휴 기간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거리 곳곳에서 이런 쫑즈 (粽子, zong zi)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쫑즈는 대나무 약밥....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대만에서 단오절에 먹는답니다 ^^

 

 

 

 

 

 

 

 

우펀푸와 가까운 곳에 라오허지에 (饒河街, rao he jie) 야시장이 있는데요,

스린 야시장 대비 관광객이 적고 맛있는 음식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스린 야시장을 찾는데, 라오허지에 야시장도 꼭 가보세요 !

지우펀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르시면 좋답니다 ! ㅋㅋ

 

 

 

 

 

 

 

 

루로우판과 과일을 먹고도 출출했던 김군은 라오허지에 명물인 오꼬노미야끼를 먹기로 합니다 !

야시장 중간 즈음에 위치해 있는데요 노란 간판이라 눈에 잘 띄는 편입니다 ^^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오꼬노미야끼, 단돈 60원입니다 ^^

 

 

 

 

 

 

 

 

 

참치, 옥수수, 야채 등이 골고루 들어간 오꼬노미야끼 !!

한 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질렀다죠 ㅋ

요거 요거 정말 명물입니다 !! 꼭 한 번 드셔보세요 ^^

 

 

 

 

 

 

 

 

라오허지에 야시장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야시장 근처에 멋진 차이홍치아오 (彩虹橋, cai hong qiao)가 있다는 것인데요 !

 

 

 

 

 

 

 

차이홍 = 무지개, 치아오 = 다리 ! 즉 무지개 다리라는 뜻입니다 ^^

 

 

 

 

 

 

 

 

지롱강 사이사이에 놓인 다리 중 데이트 코스로 좋은 차이홍치아오 !

요 다리를 기점으로 남쪽에는 송산구가, 북쪽에는 내호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롱강의 야경입니다 ^^

바람이 솔솔 부는 레인보우 브릿지에 오르니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저도 다음에는 자전거 대여를 해볼까 합니다 ㅋ



 

 

 

 

 

 

산책을 좀 했더니 또 다시 출출한 기분이 들어 (첫날 부터 식도락 여행 제대로인 김군)

송산 기차역 안에 있는 사보텐에 방문했습니다 ^^

사보텐은 우리나라에도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너무 멋졌답니다.

 

 

 

 

 

 

 

 

 

김군은 돈까스 나베를 주문했는데요, 두툼한 돈까스와 뜨끈한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

 

 

 

 

 

 

 

너무나도 푸짐하죠? ^^ 대만은 음식을 아끼지 않고 담아주는 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듭니다 !

 

 

 

 

 

 

 

와구와구 맛있게 먹는 김군 ^^

아래쪽에 놓인 양배추 샐러드는 무제한 리필입니다 ^^ 채소를 좋아하신다면 주저 말고 리필을 외쳐주세요 !

 

 

 

 

 

 

 

 

 

여행 첫 날의 피로를 풀기 위해 (!) 맥주도 한 병 주문했습니다 ^^

소소한 에피소드를 말씀 드리자면, 맥주잔이 살짝 깨져있었는데요,

(하마터면 유리 조각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질뻔 했습니다 ㅠㅠ)

점원에게 말하니 컵을 새것으로 바꿔주고 맥주도 한 병 서비스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실, 조금 불쾌한 마음이 들어 컴플레인을 한다는게...너무 흥분한 나머지 한국말이 튀어나와서 ㅋㅋ

같이 갔던 친구도 웃고, 직원도 웃고...저의 흥분이 무색할 정도로 하하호호 웃음 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

지금 생각해보니 이 것도 모두 추억이네요 ^^

 

 

 

 

 

짧은 시간 동안 엄청 많이 먹고 엄청 즐거웠던 대만에서의 첫날 ^^

이 번 대만 여행은 왠지 지난 번과 다른 설레임과 두근거림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다음 날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김군의 두 번 째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

 

 

 

 

 

 

* 대만 로맨틱타이완 게스트하우스 *

* 촬영지원: 한국공항공사 *

 

 

 

 www.airport.co.kr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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