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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호텔(World Hotel)

말레이시아(Malaysia) G Tower Hotel / 지 타워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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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호텔은 내가 마지막날에 머문 지호텔 입니다.

이호텔의 특징은 비지니스를 하는 분에게 최적화된 호텔인듯 합니다. 

저도 밀린 사진을 정리하고 메일링을 하려고 하루를 이곳을 선택 했습니다.

 

지 호텔은  

빠른 인터넷 속도, 비지니스에 지친 이들에게 마련된 전신 소파,

노트북은 제공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평이다.

가격은 중저가에 속한다.

 

 

★★★★

 

 

 

 

G Tower Hotel (지 타워 호텔)

 

199 Jalan Tun Razak, Kuala Lumpur , 50400 말레이시아 ‎02-2076-8351‎

 

 

www.gtowerhotel.com

 

 

지 타워는 교통편도 매우 편리합니다. Ampang Park 역에서 도보로 2분?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고다나 호텔스 닷컴에서 평을 보면 쌍둥이 빌딩(트윈빌딩,Petronas Twin Tower)이 보이지 않는다며 전망이 꽝이라고 악평이 많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지 호텔의 전망은 나쁘지 않았다.

트윈타워가 말레이시아 야경의 표본이긴 하지만 그게 안보인다고 야경이 꽝이라는건 이해할 수 없다,^^

 

조식은 28층에서 ..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긴 시리얼

건망고,건포도 등등

 

 

수박,메론 등등

 

 

치즈와 견과류, 딸기, 저 치즈 아직도 맛이 기억난다는 ㅠ

 

 

 

너무 맛있엇던 빵

 

 

머핀도 맛있엇고 그냥 전부 맛있었던 기억이.

 

 

이건 로컬프드, 말레이시아식의 죽? 나시르막 죽 ㅋ?

기호에 따라 닭고기 소고기 등의 여러가지 음식을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말레이시아식의 밥 나시르막. 정말 날라다닌다.^^

밥알이 이리튀고 저리 튀지만 적응이 되어서 맛있었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죽? ㅋ 나시르막 죽

 

 

맛있는 소세지, 베이컨, 빵, 과일 모두 가져다 놓고 조금씩 먹었다.

 

 

윤기가 좔좔 맛있는 과일 견과류 ㅠ

생각난다. 맛있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던....

 

 

28층 식당 로비.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곳.

 

 

컴퓨터로 복사나 기타 팩스를 쓸수 있는 28층 로비 바로 옆.

이곳에서 인터넷은 공짜이나 프린트나 복사 등은 비용을 지불합니다.

참고 하시길.

 

 

인터넷은 나름 빠른듯 합니다.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시간.

중국,일본,한국,미국인들이 골고루 투숙하고 있엇다.

 

28층 The CLUB (Bridge Bar) 

 

 

28층 이곳이 식사가 가능한 곳!

 

 

호텔 복도. 약간 어두침침한 느낌이지만 대부분의 말레이시아 호텔의 불빛은 저렇다.^^

분위기가 좋으면서도 무드있다.

 

 

이곳은 17층 호텔로비 입니다. 

 

 

방으로 향하기 전 엘레베이터 옆에 사진을 찍어 보았다.

 

 

수영장은 로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 수영장 때문에 이곳 G호텔을 선택하신 분도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웹싸이트에서 보여지는 수영장과 현실은 다소 차이는 있다.

그것은 바로 앞에는 현재 공사중이다.

또한 비지니스에 지친 이들이 간단히 쉴 수 있는 곳이란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저곳에 앉았는데 안마를 받는 기분이었다.

확실히 도심속에서 피로를 푸는 듯한 그런 느낌^^

 

 

도심 한가운데 떨어지듯 걸처있는 수영장이 왠지모르게 좋았다.^^ 

 

로비 바로 옆에 수영장이 있기에 체크인 하는 사람들에게 다 보여 약간은 민망했다.^^

 

 

앞에 공사중인 곳이 자꾸 맘에 걸린다. 카메라에 자꾸 걸린다. ㅋ

 

 

수영장에 살포시 몸을 담그고 ^^ ㅋ

근데 약간 추웠다.ㅋ

동남아지만 이제 겨울철이라 그런지 말레이시아도 완전 덥지는 않았다.ㅋ

 

 

건물을 손으로도 잡아보고 ㅋㅋ

 

 

수영하고 나서 타올은 옆에 카운터에서 방 호수를 적으면 대여해준다.ㅋ

엄청 큰 왕수건을.ㅋㅋ

수영을 한사람이 나밖에 없으므로 첨벙첨벙 물을 여기저기에 묻였다.ㅋㅋ

 

 

간지 돋는 지타워 나의 방 카드,.

 

 

룰루랄라 노래들으며 방으로 돌아왔다. 

 

 

수영장에서 준 가운은 정말 몸을 다 덮을 정도로 컷다.ㅋ

 

 

아~ 얠로우 수박.

내가 맨인 얠로우라 수박도 얠로우? ㅋ^^ 하하하 

 

 

내가 머문 방은 1115호.

가격으로는 300링깃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는 하루에 13만원 정도이다.

그리 저렴한 가격도 아닌듯하다.

 

 

 

나름 뷰가 맘에 들었던 1115호 방의 모습.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다.

이곳은 여자친구와 오기보다는 그냥 일하러 혼자 올때가 정말 제격인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

 

 

 

 

방에서 바라본 뷰는 솔직히 그냥 도로 이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 분위기 좋다.

방음은 잘되 있기에 조용하다.

 

 

피곤해서 졸린데 잠은 못자고 남은 일 마무리 지으려고 끄적거리고 있다.

 

 

노트북을 켜고 오늘의 사진과 오늘의 일들을 정리하는데 그냥 피곤하다.

맛사지를 한번 더 받고 싶은 생각뿐.

말레이시아 부킷빈탕 맛사지 짱인데.ㅋ 퇴페 말구 건전한 맛사지,

아참 그리고 이곳의 와이파이는 무료이다.

아이디에 방호수를 적고 ID: 1115

비번은 예약당시의 자신의 이름, 아니 이름이 아닌 성 :Kim

이렇게 치면 접속이 된다.

동시접속도 가능하다.

 

 

화장실은 너무나도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깔끔 그 자체.

 

 

밀린 업무를 어서 처리하고.

사진도 처리하고

동전도 처리하고 ㅋㅋㅋ

녹차도마시고

메일도 확인하고

주문도 확인하고

 

한번 컴터 앞에 앉으면 기본 2시간.....쇗

 

 

개피곤한 몸을 침대로..

 

 

커튼을 치고..

아참 지호텔은 선팅이 강하게 되있기에 밖에서 안이 절대 보이지 않는다.^^

커튼을 친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햇빛때문에 잠을 깰까봐 미리 쳐놓은 거다.

저렇게 하고 자면 다음날 햇볓때문에 깰일은 없다.ㅋ

 

 

지타워 호텔의 전체적인 평점은

 

 

★★★★

 

 

평점:100/84

 

그리 나쁘지 않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수영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수영장의 위치가 로비와 유리하나 사이에 위치하기에 다소 민망할 수 있다.

내가 갔을 당시는 수영장 앞 공사로 소음이 굉장히 컷기에 전망역시 좋지 못했다.

하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조용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트윈빌딩 쌍둥이 빌딩(Petronas Twin Tower)이 보였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개인이 경험한 바를 소신에 따라 전체적인 평점을 따진것이기에

주관적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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