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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aiwan)

2014 타이완 보생문화제(保生文化祭/God of Medicine Cultur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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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쟁이 김군(김주혁) 입니다~^^
바빠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축제는 대만에서의 정말 큰 축제로써
유네스코에도 등제된 아주 멋진 유명한 축제를 소개할 까 합니다.

바로

2014 타이완 보생문화제
(保生文化祭/God of Medicine Culture Festival)












이 축제는

2014년 4/4~5/15일 까지 바오안궁(保安宮)
에서 진행되며
그 이후에는 6/15일 까지 약 2달간 이어진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06:30부터 ~ 22:30까지이며

위안산역 2번 출구에서 쿠룬제(庫倫街)를 따라 도보 10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행사는 바오셩다디의 생일 하루 전 날인 4월 13일에 치러진 공연으로
다른날에는 없는 퍼레이드가 4월13일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북적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공연팀이 바오안궁 앞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고,
타이완 전역의 도교 사원 및 단체의 흥겨운 퍼레이드가 지속되었습니다.












초여름과 같이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 어느 하나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찌푸린 사람이 없었고.
 공연과 퍼레이드를 준비한 사람에게도, 그리고 그 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보생문화제는 ‘즐거운 축제’임이 분명했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더운 날씨에 동작하나하나를 맞춰 정성스럽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흰머리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무더운 날씨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동작하나하나가 잘 맞고
아이돌 그룹의 군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박력있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녀들의 몸짓 손짓에
축제를 즐기는 관중과 여행객 대만 시민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오안궁(保安宮)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신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공물을 마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땀이 나고 힘이들어도 무대를 끝까지 열정적으로 마치려는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바오안궁에서 시작해 따다오청마터우로 이어지는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골목 마다 바오셩다디의
 좋은 기운이 전해져 건강하고 평화로운 타이베이를 만들어 내는 듯 했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리며 세상 모든 아픔의 치유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진 클릭시 타이베이 시정부 홈페이지로 이동 >



위치는
바오안궁(保安宮)
台北市 哈密街 61號
위안산역 2번 출구에서 쿠룬제(庫倫街)를 따라 도보 10분



<지도출처:구글>






여행쟁이 김군 (김주혁)










 

인스타그램! 서로 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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