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럭셔리 래플스 호텔 후기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가포르 호텔 소식으로 제가 현재 이곳에서 묵고 있으며 3일 동안의 꿈같은 여정을 이어갑니다만~ 이곳 래플스 의 경우는 호텔 전체가 문화재나 다름이 없는 엄청난 내공의 호텔 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제가 그동안 묵은 숙소 중에서도 탑 오브 레전드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서비스 , 숙소 컨디션, 내부에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 페어링 완벽한 바 까지~ 완벽했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소식 이모저모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세기 말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고 그 보존 상태가 진짜 말도안되게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보고 느끼는 문화재나 마찬가지인 국보급 래플스 호텔 ~ 리노베이션을 마쳐 더더욱 시설도 좋고, 럭셔리 함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보통 역사깊은 그러니까 오래된 호텔 은 시설이 좀 별로이게 마련인데~ 여기 는 럭셔리 함과 로컬 그러니까 문화와 역사를 잘 콜라보한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이 조금 그러한데~ 쉽게 설명 드리면 시설은 최고급인데~ 보통 100년이 넘은 시설들이 호텔 곳곳에 있어서 자세히 보면 와....대박... 100년전 유적?이 아직도 있어? 하고 놀라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로비에 시계 부터, 2층 피아노 등등은 100년이 넘은 제품들인데~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전시 해 두었습니다 애기들이 만지거나 망가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체크인 한 객실을 자세히 보여드려보겠습니다~ 거실 , 침실 , 드레스 룸, 화장실겸 욕실 이런식으로 총 4공간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그 럭셔리 함과 모던함에 우와 우와 입에서 연신 이말이 나옵니다 ㅎㅎ 싱가포르 호텔 중에서 뷰나 시설이나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습니다만 이곳 래플스 는 그냥 객실을 들어오면 그 웅장함? 그 럭셔리 함에 압도됨을 느낍니다

드레스 룸 은 잘 정된되어 진 공간이 참으로 멋지고, 옷걸이도 충분히 있어서 남방 걸어두기 좋았습니다 어쩌면 호텔 에 다 있을 평범한 제품들일 수 있는데~ 래플스 에서는 가죽이나 실제 우드로 멋드러짐을 더더욱 극대화 했습니다

화장실겸 욕실 의 모습 입니다~ 욕조가 크게 가운데 있고, 은은하게 밖의 햇살이 화장실로 들어오는데~ 지금은 비가 주륵주륵 오는 시간이라 햇살이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전 근데~ 이렇게 좋은 호텔 에서 밖에 비가 오면 아예 바깥 일정을 아무것도 하지않고 호텔 에만 처박혀서 오롯이 호텔 서비스를 느끼는 것 정말 좋다 생각 합니다

사진은 싱가포르 호텔 의 럭셔리 래플스 정문 모습 입니다 굉장히 엔틱하고, 약간 레고 같은 모습의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호텔 입니다. 마이클 잭슨도 이곳에서 묵고, 전세계의 유명인사 분들이 다양하게 이곳에서 묵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얼마나 긴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호텔 2층에 가면 실제로 어떤 연예인 유명인사가 이곳에 왓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3일동안 계속 저와 마주치며 인사도 친절하게 해주고, 기타 택시 문도 열어주고 짐도 내려주고~ 감사했습니다 :) 의상부터 어떻게 보면 이곳 래플스 의 상징과도 같은 직원분 입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부터 래플스 호텔 까지 어떤식으로 어떻게 체크인 했는지 사진으로 훓어 보면 좋을것 같아서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고, 사진처럼 싱가포르 공항 은 비교적 한산한 느낌 입니다~ 그리고 비행 스케줄이 시간대가 괜찮아서 피로로도 별로 없고, 개운한 기분 이었습니다

저는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을 잠시 들르고, 창이 공항 안와본지 거의 6-7년 정도이기 때문에 바뀐게 없는지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엄청난 변화는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캐리어가 너무나도 많아서 ㅠㅠ 장비때문에 대형 캐리어 2개 기내용 캐리어 1개 카메라 장비 가방 1개 이렇게 총 4개 였습니다~ 수하물이 정말 많았지만 싱가포르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를 탑승해서 이렇게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ㅠ 짐좀 줄이고 싶은데~ 아무래도 장비가 너무 많아서 ㅠㅠ 아무튼 그렇게 짐을 바로 찾아서 차량으로 이동 합니다

흰색 차량이 저희를 기다리는데~ 래플스 호텔 측의 이동 차량 이었습니다 창이공항에서 래플스 까지는 거리가 그래도 좀 있어서 30-40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차가 많으면 1시간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고급지고 럭셔리 하고, 뭐랄까 웅장한 싱가포르 호텔 바로 이곳 래플스 에 입성했습니다~ 체크인의 경우는 건물 내부로 쭉 들어가면 사진처럼 계단 아래에서 가능하고, 체크인 하는 공간이 약간 숨겨져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호텔 의 미관을 해치지 않아서 전 좋다고 생각하는데~ 체크인 업무 하는 직원 분들은 어두워서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닥은 대리석인데~ 유광 대리석인지 천장이 비칠 정도로 아주 반짝반짝 합니다 그냥 래플스 내부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약간 싱가포르 박물관이나 어디 유적 보러온 그런 시설 같은 느낌 입니다~ 가슴이 웅장해 진다고 해야할까 상당히 반짝반짝 하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웅장함과 영화에 나오는 cg의 한장면 같은 비현실적인 공간감이 느껴졌습니다

샹들리애의 무게가 어마어마 해서 천장에 이 샹들리애를 묶어 놨는데~ 입이 쫙 벌어질 만큼 그 규모나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아주 훌륭한 모습과 소품들이었습니다

내부 한켠에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이 계신데~ 잠시 화장실 가셨을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통은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게 보통이고, 싱가포르 호텔 대부분이 그럴텐데 이곳에서는 실제 연주자 분이 계속 끊임없이 연주를 선보여 주십니다 귀가 호강하고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연주자 분께서는 대만인 이셨습니다^^

 

공간감, 그리고 균형감, 디테일함, 소품등 로비만 보더라도 얼만큼 신경을 쓴지를 알 수 있을만큼 싱가포르 호텔 중에서는 전 여기 래플스 는 원탑이라 생각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로비의 수 많은 꽃은 전부 생화로 호텔 에 딱 들어서면 꽃향이가 엄청나게 나고, 인위적인 향수나 이상한 향이 아닌 오직 꽃에서 풍기는 향기라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사진 보시면 체크인 할때의 그 테이블 앞에 역시 생화가 놓여 있습니다~ 살며시 만저도 보고 ㅎㅎ 냄새도 맞아 보는데~ 생화 입니다~ 캬~ 이 생화 비용만 하더라도, 그리고 관리하기도 힘들텐데~ 시들면 버리고 새로 꽂고 하나? 궁금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직원분이 설명해주는 사항을 참고하고, 크래딧 카드 주면 되고, 뭐 잠시 쉬면 되니 체크인 할때 잠시 호텔 구경 한다 생각했습니다 싱가포르 오랫만에 왓는데~ 이전에는 시차적응? 아마도 저녁 비행기 여서 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싱가포르 항공 비즈니스로 아주 편안하게 비행해서 그런지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아주 적응이 빨라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할때 다양한 골동품을 전시 중인데~ 놀라운건 이런 전시품을 아무런 안전 펜스 없이 전시 해 두었는데~ 래플스 스타일은 약간 자유롭게 보고 자유롭게 다가가서 자세히 보라는 느낌 입니다~ 보통 호텔 전시품이라면 오래되고 비싼 제품이면 만지지 마세요, 또는 테투리를 그려서 아이들이 접근 할 수 없게 할텐데~ 여긴 그런게 없었습니다~ 아직 임자를 못 만나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만약 이곳에 아이들과 함께 가시려면 요런거 만지지 않게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객실로 입성하고자 걸어가는데~ 제가 묵은 객실은 113으로 1층에 있었습니다 푸릇한 길을 지나 길을 따라 가다보면 객실이 나오는데~ 뭐 가는 내내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객실에서 나오면 바로 이렇게 초록초록한 푸릇한 식물들이 반겨주는데~ 비오는날 뭐랄까 저는 개인적으로 딱 문 앞에 이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먼지도 없고, 깨끗한 싱가포르 에서 그냥 호텔 에서 오롯이 서비스를 느끼면서 비오는 날이라 시원하고, 어차피 비가 오면 나가서 뭐 하는것도 귀찮고^^ 너무나도 상쾌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객실 들어가자 마자~ 우와~ 엔틱한 객실의 버튼 부터, 소파, 액자 등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분명 약간 로컬 느낌이 잇는데~ 시설은 아이패드로 터치로 원터치 한번이면 제어가 가능 합니다

소파도 아주 편안하고, 인조가죽이 아니라 진짜 소가죽으로 의자나 기타 시설들이 배치 되어 있는데~ 편안함과 모던함을 모두 갖춘 객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 전세계 의 호텔 다양하게 다녓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싱가포르 래플스 는 뭐랄까 그동안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최고급의 럭셔리라 그런지 보는 것들 모두가 다 신기했습니다

루이비통의 디자이너가 만들었다는 미니바 상자는 가죽과 금색의 장식구로 만들어 졌는데~ 여기에 루이비통 마크만 들어가면 정말 루이비통이라 말해도 좋을 만큼 아주 이쁘고 고급졌습니다

테이블에는 아까 말씀 드린 액정으로 원터치 제어 그러니까 커튼을 내리고 올리고 한다거나 티비를 켜거나 끄거나 또는 에어컨 온도를 조절한다거나 아니면 아예 꺼버린다거나 하는 조정이 모두 가능 한데~ 거실에 하나 침실에 하나 이렇게 두개 테블릿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 객실에서 지내다가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있다면 직원 호출 하면 바로 와 주십니다

거실에서 창문을 열면 침실이 보이는 구조이고,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분리된 장소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래플스

분명 어디에서 많이 보던 호텔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호텔 느낌은 분명 맞습니다만~ 왠지 여기 이 느낌을 다른 호텔 에서 따라서 한게 맞다고 느끼는게~ 여기 래플스 의 역사? 가 100년이 넘다보니 이곳의 느낌이 다른 호텔 들 보다는 먼저이고 원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암튼 객실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만져보고 우와우와 연발이었습니다

직원분은 체크인 하고 난 후 이렇게 친절하게 하나하나 잘 설명을 해 주시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설명을 굉장히 스피드 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미니바를 특히 잘 설명 해 주셨습니다 ㅎㅎ

햇살이 은은하게 비추는데~ 1층임에도 채광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고 안오고를 반복했는데~ 저는 비가 와도 좋았고, 맑으면 또 맑아서 좋았고^^ 다 좋았습니다 그냥 싱가포르 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드론 이슈가 있었는데~ 허가가 안나서 ㅠㅠ 그점만 좀 아쉬웠고, 나머지는 다 너무나도 좋은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테블릿으로 이렇게 쉽고 빠르고 터치 하나로 룸서비스 부터, 모든 제어가 가능하니 이점 너무 편리햇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호텔 들이 이렇게 하고 있지만~ 래플스 는 그냥 뭔가 다르고, 실제로도 터치가 뭐 안먹힌다거나 에러가 난다거나 이런거 없이 아주 너무 잘 너무 쉽게 처리되었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여러분 싱가포르 래플스 어떤가요? 전 정말 여기 3일 묵고 있지만 묵는 내내 이곳의 서비스는 최고 그 이상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ㅎㅎ 돈 많이 벌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