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남산 의 소식을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케이블 도 탔고, 남산돈까스 도 먹고 왔는데~ 그 후기 를 한번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쉬운 점도 많았고, 만족스러운 점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ㅠ 일본이나 제가 유럽을 다녀온 후의 남산 케이블 은 퀄리티가 너무 아쉬운 느낌 이었습니다
일단 승간장 으로 가는 그 줄부터가 헬입니다~ 비상구 계단을 올라가는 그런 느낌인데~ 아니 만약에 이런데 불이라도 나서 대피해야 하면 ㅎㅎ 진짜 답없습니다~ 외국인부터, 내국인 뭐 다 섞여 있는데~ 한번 살펴 보시면
줄을 서는 계단 자체가 정말 좁고, 어떻게 이렇게 옹졸하게 만들어 놧는지~ 전 남산 케이블 이번에 처음 타 보는데~ 와.. 가격은 또 왜이렇게 비싸 ㅎㅎ 진짜 비추 하고싶을 만큼 아쉬웠습니다 아쉽고 진짜 외국인한테 약간 챙피한 느낌 이었습니다~ 이런 대기줄이 있는 공간은 좀 넓고, 사람들이 원활하게 오갈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너무 좁아서 약간 공포감이 듭니다
사람들을 적당히 태워야 뷰도 보고 좀 바람도 쐬고 할텐데 기다린 사람들 ㅋㅋ 다 들여보네놓으니 밥통이 이동하는거 처럼 와 정원 초과 느낌 입니다~ 팔을 뻗을 수도 없습니다
옆사람과 앞사람에 낑겨서 사실 사진이나 영상 찍을 수 조차 없습니다 ㅠㅠ 남산 케이블 은 전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 입니다~ 서울 에 좋은 곳 너무나도 많은데~ 특히나 서울 남산 케이블 설계한 사람은 진짜 반성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제 개인 적인 일기같은 생각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밥통 같은 남산 케이블 은 좀 힘들었지만~ 남산 정상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쾌적하고, 바람이 살살 부는데~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전 서울 에서 남산 그래도 좋아하고 저 멀리서 카메라에 자주 담았는데~ 직접 올라온건 다섯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맘 같아선 돗자리 깔고 좀 쉬고 싶고, 한잠 자고 싶었는데~ 다음 스케줄도 있고 집에가서 편집도 해야하고 할게 많아서^^ 일단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가는데~ 예전 보다 더 쾌적 해 진것 같은 그런 기분 입니다~ 하지만 전 앞서 말씀 드렸지만 남산 케이블 은 정말 ㅠㅠ 실망 실망 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인들은 자물쇠로 서로의 사랑이나 우정을 과시하고^^ 헤어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혼한 분들도 계시겠지~ 전 개인적으로 이걸 걸었던 사람을 찾아서 인터뷰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남산 케이블 의 실망을 뒤로 한채 101번지 남산돈까스 로 향합니다~ 외국인분들은 모르지만~ 아는 분들은 대부분 남산돈까스 가 원조 논란으로 쑥대밭이 낫다고 해서 원조 를 찾다가 주차도 힘들고 힘들어서 ㅠ 욕먹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ㅠㅠ 남산돈까스 의 튀김 안에 약간 가스가 있다고 해야하나 ㅠ 먹고 배탈났습니다 ㅠㅠㅠ
배탈은 낫지만~ 스프는먹을 만 했습니다^^ ㅎㅎ 놀라운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리뷰 좋은 리뷰 별 5 개 써주면 음료수를 제공 한다고 하니~^^ 거짓 후기가 넘쳐 납니다 ㅠㅠ
이날은 남산 케이블 부터 이것저것 아주 다 실망한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