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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가볼만한곳! 옛스러운 따다오청 + 자양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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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여행 소식으로 제가 힐링 하고자 할때 자주 찾는 장소 바로 따다오청 입니다~ 일단 따다오청 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조금 드려보자면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약령시장 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만 의 약재나 이것저것 판매하고, 그것에 플러스 알파로 건물 자체가 굉장히 로컬 스러운 그런 장소 입니다~ 아직도 대만 타이베이 안에 이런 건물이 존재 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너무 감동 입니다~

그런데~ 제 이야기를 듣고 막 너무 기대를 하신 분들이라면 ~ 뭐야 이게 다야? 할 수 있고 그런 분들도 실제로 계십니다~ 그런데~ 청계천이나 서울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우와~ 너무 좋다 하는 장소라도 누구에게는 그냥 덥기만 하고 짜증만 난다고 하고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 합니다~ 일단 전 기본적으로 대만 약재를 좋아라 해서^^ 여기 자주 갑니다

이곳에 가면 중국산, 대만산, 심지어 한국산도 있는데~ 가장 가격이 비싼건 역시 대만 산이고, 가격도 천차 만별 입니다~ 이곳에서도 중국산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안에 중금속이 있고, 대만 상인분들도 왠만하면 대만 산을 판매 한다고 합니다

전 예전에는 몰랐지만~ 대만 여행 에서도 그렇고 거주하면서 여기 보면 대추 부터~ 맛에서부터 차이가 월등하다는 점은 일단 뭐 맛뵈기로 약재든 과일 말린것이던 맛보면 바로 알 수 있을만큼 저 역시 스킬이 조금 쌓였습니다~ 그리고 대만 산은 향도 굉장히 진하고, 한국에서 약령시장 가면 도라지 맛보면 한국산 중국산 바로 그 향의 차이가 있는것 처럼 대만 도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정말 없는게 없고~ 여길 가시는 분들중에서는 요리를 하거나 식재료 향신료 이런거 구하려고 가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그리고 과일이나 견과류 사시려는 분들도~ 여기 따다오청 굉장히 많이 오십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와서 보고가세요 뭐찾으세요 등등의 그런 호객행위가 일체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구경하고 싶거나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사장님 라오반 한테 말씀 드리면 다 친절하게 말씀 해 주십니다~ 저는 삼계탕도 대만 에서 자주 끓여 먹는데~ 한국과 싱크로율 거의 90퍼센트 이상으로 같게 나올 수 있는 재료 약재들이 여기 다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좋아라 하는 것들이 바로 해산물 재료 등도 상당히 많습니다~ 노루 궁뎅이 버섯도 있고, 멸치도 있고, 새우도 있고, 가격은 가게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비슷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 따다오청 에서 가장 맘에 드는 식재료가 하나 있고, 심지어 이건 한국으로도 사올 수도 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건 바로 표고 버섯 입니다~ 한국에서도 표고 버섯이 있는데~ 왜 굳이 대만 여행 가서 사오냐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수 있는데~ 표고버섯의 품질이나 그 맛은 와...진짜 그냥 딱 3개 넣고 우려도 그 국물이 엄청 진합니다

옥수수가 한국에서보다 대만 옥수수가 몇배는 더 달달한 것 처럼 표고버섯에도 분명 차이가 존재 합니다 자 다음은 제가 따다오청 에서 요즘 핫한 장소를 하나 들렸는데~ 그곳은 바로 타이베이 자양제과 입니다~

이곳은 현재 대만 MZ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찌가 있는 그런 장소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만 여행 을 하면 보통 누가 크래커 펑리수 등을 많이 사가시는데~ 현지에서는 이 모찌가 아주 줄서서 먹는 그런 간식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 한국인 대만 인의 그런 문화나 식문화에 따라서 유행도 조금씩 다르고, 패션도 마찬가지이고~ 요런게 좀 신기합니다

줄서서 너도나도 딸기 모찌를 사는데~ 와~ 진짜 대만 자양제과 는 예전에 제가 따다오청 올때만 해도 없었는데~ 잠시 코로나 기간 대만 을 못 왔는데~ 어느순간 여기가 핫플이 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손짓도 굉장히 바쁘고, 그러나 친절함은 찾아볼 수 없고, ㅎㅎ 원래 장사가 잘 되면 다 이러는가 봅니다 ㅎ잼있는게~ 직원 그 어떤 분 하나도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장사가 잘되고 바쁘면 직원 입장에서는 불만도 많고 그럴 수 있는데~ ㅎ 인간적으로 다들 너무 똥씹은 표정이라 좀 속상했습니다 ㅋ

저는 타이베이 펀패스 를 활용해서 무료로 차 두잔과 함께 모나카를 받았습니다~ 이건 펀패스 카드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그런 항목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나카가 좀 달아서 저는 잘 안먹는데~ 이집은 그래도 차랑 함께 먹으면 뭐 그 단맛이 약간 중화가 되어서 그런지 ~ 따다오청 의 그 옛스러움과 함께 아주 맛나는 모나카 로 그 좀 서운한 감정을 ㅎ 억누릅니다~ 대만 분들 굉장히 친절하고~ 아주 예의바르고 손님에게도 상당히 상냥한데~ 이집만큼은 예외이니 가실때 ㅋ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모양은 아주 근사하고~ 인증샷 남기기에도 아주 괜찮습니다~ 자 비주얼을 한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 차한잔 모나카 한입 차한잔 모나카 한입~ 훌륭 합니다

그렇게 저는 대만 타이베이 에서 따다오청 을 이곳저곳 둘러보고~ 마무리는 이렇게 차한잔에 우롱차 한잔 때리면 이날의 여행 의 피로는 다 풀린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이곳의 하이라이트 바로 딸기 모찌 입니다~ 비주얼이 매우 훌륭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딸기가 흔하고, 딸기보다 더 맛있는 과일이 더 많은데~ 대만 은 아실지 아실지 모를지 모르지만 딸기가 귀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시고 달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단팥과 함께 그 위에 시럽을 발라서 보다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낫기 때문입니다

맛을 본 소감은 나름 만족스럽고, 신맛과 단맛의 조합이 아주 훌륭 했습니다~ 그리고 차와 모나카 그리고 딸기 모찌 이 세가지의 조합이 나름 상당히 훌륭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딸기 모찌도 즐기고 대만 의 따다오청 도 한번 가셔서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힐링하기 참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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