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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만! 인천 - 타오위안 공항 타이베이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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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대만 을 가시는 분들에게 여행 시작 의 처음을 어떤식으로 잡아야 할지 또 어떤 공항 타이베이 시내 와의 거리 등등을 좀 자세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대만 을 향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궁금 해 하시고, 또 막막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ㅎ 한번 정리 해 보았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대만 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김포 - 송산 , 인천 대만 이렇게 굵직하게 두가지 방법이고, 또 다른 방법은 타이중 이나 가오슝 으로 도착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로선 항공사 사정으로 추후에 생길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항공권의 가격을 따져본다면 김포 송산 이 가장 선호도가 높고, 가격도 좀 비싸고, 경쟁률이 있어서 매번 항공권 매진 사태가 벌어지는 표가 바로 김포 송산 입니다

그리고 김포 송산 이 아무래도 타이베이 시내 까지 도달할 때 가깝고, 송산 공항 에서 택시 한번이면 뭐 타이베이 대부분의 장소에 도달 가능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제목과도 같이 인천 대만 그러니까 인천 타오위안 공항 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 대만 의 거리는 비행기로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 됩니다 항공사 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긴 한데~ 3시간 미만이라 생각 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중화항공 등 수많은 항공 사가 있고, 저비용 항공사도 상당히 많고, 가격이 저렴 해 질땐 21만원 정도까지도 나오지만~ 현재로선 30-40만원 대가 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이건 굉장히 유동적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개인 수하물을 들고, 인천 대만 의 시작인 뱅기탑승이 시작 됩니다 전 김포 송산 도 좋고, 인천 타오위안 도 뭐 상관은 없는데~ 아무래도 타오위안 공항 으로 들어가면 고속버스로 1시간 정도를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가야 하는 어찌보면 인천 공항 이랑 상당히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비행기에서 기내식도 제법 잘 나오고 맥주도 달라는 만큼 마실 수 있고, 서비스가 좋았는데~ 물가가 오르고, 비행기 값은 똑같은데~ 기내 서비스가 좀 축소된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비용 항공사는 아예 기내식은 꿈도 못꾸고, 그나마 대한항공이나 제법 가격대가 좀 있는 항공사에선 기내식 제공이 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로 인천 대만 을 살펴보면 거리상으로도 그렇고 3시간 정도 잠자고, 스마트폰 보고 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데~ 가끔 그렇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서 ㅋ 자고 일어났는데 20분, 스마트폰 보았는데~ 10분 ㅎㅎ 그렇게 시간이 안갈때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 영화를 좀 한개 두개 정도 넣어서 올때 갈때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게 2시간 40분 정도 비행을 하니 이제 대만 모습이 보였습니다~ 타오위안 은 대만 의 한 지역인데~ 이곳에서 다시 타이베이 로 고속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택시도 가능하긴 하나 미터택시는 금액이 많이 나오고, 사전 예약해서 리무진 형식으로 타는건 추천 합니다 / 고속버스와 큰 금액차이는 나지 않아서 추천 합니다)

반도체 강국 TSMC 및 다양한 반도체 회사를 거느린 대만 은 과거 한국보다 GDP 성장률이 높았고, 한국과도 수교를 맺었던 나라였습니다만 최근 대만 을 보면 이러한 정보를 모르고, 단순히 동남아 그냥 필리핀이나 베트남 정도로 약간 저평가 하는 분들이 많은데~ 거주하면서 느낀 저의 생각은 대만 은 확실히 신사 나라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신사라고 표현한 이유는 사람들 개개인의 공중도덕도 잘 지키고, 길거리에 껌이나 침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 홍대만 가더라도 껌에 침에 담배꽁초에 정말 길바닥이 더러운것도 그렇지만 공중도덕에 대한 개념자체가 아직은 미흡한데 대만 은 제가 거주 하면서 사람들끼리 어깨만 스처도 또이부치, 뿌아오이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건 단순히 저의 견해가 아니라 실제로 겪어 보시면 느끼실 수 있는 점들이고, 그런 대만 사람 들 때문에 저역시 거주하면서 대만 이 저를 교화?하거나 정화시킨 좋은 시간들이라 생각 합니다

여기 대만 타이베이 오기전에는 저 한국에서 길거리에 침뱉고, 쓰레기 버리고 껌은 당연히 뱉고 그랫던 저인데~ ㅎㅎ 대만 에서는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정말 민망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 됩니다 또한 과거 가오슝 여사친이랑 길거리 가다가 너무 덥고, 다 마신 음료를 저도 모르게 그냥 자연스럽게 신호등 옆에 버리듯 세워두었는데~ 그 대만 여사친이 저를 보면서 기겁했던 그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ㅋ 그땐 전 속으로 "아니 물병하나 버린걸 뭐 이렇게 호들갑이야?" 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저의 잘못된 행동임을 뼈속 깊이 깨닫곤 합니다

사진은 타오위안 의 공항 내부 모습 입니다~ 규모도 상당히 크고, 중국인분들과 입국심사가 같이 몰리는 날에는 헬게이트가 열린 것과 같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인이 대만 을 그렇게 많이 오는건 아닌데~ 과거 마잉주 정부때에는 정말 입국심사 줄이 1시간 2시간이었던 때도 있더랬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컨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비교적 어렵지 않아서 사람들 대강 따라 가면 공항철도 탈 수 있습니다 직행이고, 지하철 안에도 상당히 쾌적해서 불편함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주의 해야 할 점이 한가지 있는데~ 대만 에서는 버스, MRT, 고속버스, 택시 할것 없이 교통시설 내부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 되어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행위도 안되고, 껌도 안되니 이점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경고 수준이 아니라 벌금이 부과 되고, 여행 중에 대만 에서 기분을 잡칠 수 있으니 꼭 유의 하셔야 할 점 중 하나 입니다

사진처럼 타오위안 에서 타이베이 시내 까지 비교적 금방 갈 수 있는데~ 고속버스 보다는 고속 열차가 훨씬 빠른데 캐리어 끌고, 좀 불편한건 사실이라 저는 시간 넉넉 하시면 고속버스 도 나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버스타고 좀 잠도 자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전 즐겨 타는 교통 입니다

이제 타이베이 까지 고지가 눈 앞입니다~ 고속 열차 내부에서는 와이파이도 빵빵 해서 무료 인터넷을 즐기기에도 좋고, 딱 이 열차 안에서 내가 묵을 숙소나 교통카드 관련 정보나 기타 여러가지 예약하고, 바우처 준비하기에 아주 딱 좋습니다 대만 에 잘 도착했다고 부모님께 연락 드릴 때에도 요때가 아주 적합합니다 ㅋ

곳곳에 붙어진 열차내부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담배는 물론이거니와 음식물 섭취가 불가 합니다~ 음식물을 들고 탑승 할 수는 있지만~ 왠만하면 음식을 가지고 타는것도 비추 합니다 가방에 넣어서 안보이면 몰라도 봉지가 보이고, 냄새가 나면 대만 분들 은근 눈치 줍니다 ㅋㅋ 그리고 실제로 그런 대만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목받기 딱 좋습니다

전 타이베이 에서 무제한으로 교통카드 를 쓸 수 있고, 거기에 입장권도 무료로 쓸 수 있는 타이베이 펀패스 를 어떻게 즐길까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타이베이 도착했고,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도착하고, 택시를 타고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어플로 택시를 불러도 되지만 타이베이 곳곳에서는 아직도 그냥 손으로 빈택시를 잡는 시스템 입니다~ 사진 보시면 대만 열차 내부에서 음식물을 먹었을 경우 7500 nt 의 대만 돈 벌금이 부과되는 정말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택시를 타고, 이제 숙소로 가게 됩니다 오늘 소개 올리는 이 방법이 대만 에서 타이베이 숙소? 까지 이동하는 방법 나름 국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인스테이션에서 그냥 캐리어 끌고, 근처 숙소를 가도 되지만~ 숙소가 예를들어 시먼딩이나 중샤오푸싱이나 101근처이거나 하면 택시가 세상 편합니다~ 버스는 사람도 많고, 캐리어 끙끙 거리고 타면 ㅠㅠ 지옥 입니다~ 이때 만큼은 그냥 택시 를 타시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만약 인원이 많으면 택시 2대 부르는게 좋습니다

신호등은 사진처럼 숫자로 그 시간을 알려주는데~ 한국도 최근에는 이런 신호등이 간혹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택시 타고, 타이베이 시내 로 들어오면 이제 비로소 인천 대만 의 미션을 모두 마친 느낌입니다

과거엔 대만 들어올때 이렇게 해도 체력적으로 아무런 힘듦이 없었는데~ 이제는 솔직히 이렇게 들어오고 나면 ㅋㅋ 하루 정도는 푹 쉬어야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좀 지쳐서 그래서 김포 송산 을 엄청 사수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입니다~ 가격이나 거리나 여러가지 생각 해 보면 타오위안 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 까지 입니다~ 대만 여행 즐겁게 하시길 바라고, 제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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