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언론시사회 [감독 박훈정,이정재,최민식,황정민,박성웅,송지효]
최강의 연기대결!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배우들의 숨막히는 매력! 한국 범죄 영화가 가본 적 없는, 멋진 영화 바로 신세계! 신세계의 스토리는 숨 돌릴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시나리오 자체부터, 다음 장면이 뭐가 될지 그 궁금함이 압도적인 말 그대로 Page turner 였다.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등 촘촘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캐릭터 자체가 스토리로 연결되었던 영화들의 작가 출신답게 박훈정 감독의 오리지널 스토리는 관객을 단번에 장악한다. 경찰은 악당 같은 음모와 작전을 꾀하고, 악당이어야 마땅한 조직은 피보다 진한 형제애를 선보인다. 선과 악이 자리를 바꾸고, 정의로워야 할 임무의 뒤편에서 일촉즉발의 배신의 향기가 감도는 반면, 비열해야 할 악당에게선 진한 동지애가 배어 나온다. 각자의 원..
문화,공연,예술(culture,performance,art)
2013. 2. 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