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만 마트 탐방! + 대만 가오슝 야시장 음식 여행 (hsr)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오슝 여행 소식으로 뭔가 소소하고 소박한 여행 지의 수수함을 원한다면 단연 대만 여행 이 최고라 생각 합니다~ 예전보다는 물론 물가가 오른것도 사실이고, 환율도 뭐 오른게 사실인데~ 대만 에는 예전에도 환율은 38 - 42 왔다 갔다 했으니까 환율은 아니더라도 오징어 튀김이 80원 100원 120원 이제는 180원^^ 정말이지 코로나 이후 타이베이 물가는 어마어마하게 올라간건 변할수 없는 사실임은 분명 합니다~ 그런 시기에 가오슝 은 아직 굉장히 저렴한 물가를 자랑 합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다가 우연하게 그냥 배가 고파서 들린 장소 입니다 간판에는 古早味 라 쓰여 있고 유명한 가게도 아니고~ 그냥 가오슝 여행 중 만난 길거리 음식점 입니다

어디서든 대만 에서는 이런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길거리에 이런 냉장고부터 조리기구들이 다 갖춰저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누가 훔쳐가진 않을까? 자물쇠 안채워도 되나 싶은데~ 대만 은 워낙 CCTV가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나 야시장 은 자기들 만의 룰이 존재 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아무튼 우동같은 면요리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가오슝 여행 은 다른 지역보다는 사실 덥고, 습도도 높아서 에어컨 없이 밖에서 식사를 하기가 좀 힘들 수 있지만~ 저녁에 야시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해가 없으면 한결 시원하고 괜찮습니다

드디어 뚝딱 만들어 주신 해물 우동이 등장 합니다~ 면을 자세히 보시면 가오슝 에서 굉장히 유명한 튀김면 요리 입니다~ 오징어 하마(조개) 어묵 등 다양한 재료가 아주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중국집 우동 같은 느낌이라고 말씀 드리면 이해가 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이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은 그러니까 너구리 면을 기름에 튀긴듯한 그런 튀김 면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빠를 것 같습니다

국물 한입 면 한입 해산물 한입 그렇게 가오슝 여행 에서만 느낄 수 있는 로컬 푸드를 잘 섭취하고, 대만 의 취엔리엔 을 가보았습니다 대만 마트 로는 굉장히 유명한 곳 파랑색 간판의 취엔리엔 입니다

예전에 대만 거주 할때 굉장히 오랜시간을 하루 식사 걱정할때면 ㅎ 당연하게 웰컴 마트나 취엔리엔 마트를 가서 장을 봐오곤 했는데~ 가오슝 여행 에서 대만 마트 를 들르니 상당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수박, 망고, 두리안 사러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방문 했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듯 한 마트 의 흔한 풍경 입니다

맥주부터, 유제품, 종류 많은 대만 음료 뭐 이것저것 상당히 많습니다~ 거의 다 대부분 그대로입니다만 가격은 큰 변동이 있습니다~ 내눈으로 보는 가격이 맞나 할 정도로 가격은 상당히 오른 상태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이곳은 대만 가오슝 이라서 그런지~ 똑같은 제품들도 가격이 조금은 차이가 있고, 세일도 많이 하는데~ 세일은 뭐 이 가게 재고가 많이 남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기에 뭐 특이점은 아닌데~ 아무튼 대만 물가도 사악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만 거주를 오래동안 하면서 코로나 기간은 대만 집을 잠시 비워두고, 한국에 있다가 코로나 끝나고 대만 집을 가봤는데~ 전체적인 세금 그러니까 공과금의 가격의 추이가 놀라웠습니다 ㅋ

최근에는 대만 에서 치어리더 부터, 박서준 아이돌 등 다양한 광고 모델이 k팝 스타가 차지하고 있음이 놀라웠습니다~ 보통은 대만 원로 가수나 ㅎ 연예인들이 그 자리를 오래 꿰 차고 있었다면 이제는 시대의 흐름이 조금이 바뀌는 듯 ? 합니다

전 그래도 대만 이 맘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는 음료, 무설탕 은료가 정말 많습니다~ 우롱차 보리차, 흑미차, 녹차, 등 차의 종류만 해도 100개가 넘습니다 이런 곳에서 살다가 한국에 오니 거의 대부분 거의 전부 설탕이 섞인 음료에 ㅠ 무설탕이라곤 녹차 그것도 한브랜드 두종류 아니다 옥수수수염에 헛개차 등 4-5개 정도? 밖에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런데 대만 마트 가 전부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바로 과자는 한국과자가 훨씬 맛있는게 사실 입니다~ 대만 과자는 뭐랄까 약간 싱겁다고 해야하나? ㅠㅠ 잘못사면 그거 다 먹느라 고역인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대만 마트 에 가면 놀라고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료나 음식들이 몇개 있는데~ 아스파라거스 음료 입니다 ㅋ굳이 이런 음료 까지 만들 필요가 있나 ? 할 수 있는데~ 의외로 대만 에서는 인기가 좋은 그런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료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어르신 분들도 많이 드시고, 저도 맛봣는데~ 밍밍하니 전 별로라 생각하는데 ㅠㅠ 암튼 그 팬덤이 있습니다

보리 음료부터, 젤리가 들어있는 음료, 뭐 수박 쥬스, 파파야 음료 등 색다른 음료나 우유 다소 엽기적이다 할 수 잇는 음료 너무나도 많은데~ 그래도 다 잘 판매가 되고 있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타이베이 보다는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거의 전 제품이 세일을 때리는걸 보니 놀라웠습니다~ 아니면 제가 들른 이곳 가오슝 마트 가 약간 장사가 안되는건지 ㅎㅎ 아니 거의 전제품 세일을 하다니 ㅎ 사진 보시면 노랑 딱지 붙은건 대부분 할인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할인률이 그렇게 크진 않아도 제법 저렴한 가격이 몇개 보입니다

치약코너 보면 거의 대부분이 노랑 빨강 딱지 입니다 ㅋ 제가 한국에 지인 분들에게 부탁 받거나 사가는 아이템은 딱 몇개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바로 아실것 입니다

바로 대만 마트 필수 아이템 바로 흑인 달리치약 입니다~ 이건 뭐 가오슝 여행 가면 아니 가오슝 이 문제가 아니라 대만 을 가면 무조건 그냥 필수로 사와야 하는 필수품 입니다~ 놀라운게 쿠팡에도 있고, 구매대행도 있는데~ 그 치약의 그 시원함이 쿠팡에서 사는건 중국제품이라 시원함의 정도가 매우 약합니다 ㅠ 그래서 꼭 대만 에 왓을때 사갑니다

그리고 폼클렌징 같은 경우는 일본 제품이긴 하나 세일할때 대만 에서 사면 굉장히 저렴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시원함의 정도가 강한 껌도 그렇고 알뜰하게 마트 쇼핑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대만 에서 너무나도 쉽게 발견하는 도교 사원 입니다 이런 시설이 가오슝 뿐 만 아니라 대만 가시면 너무나도 자주 보이고, 타이베이 에서 대표적으로는 용산사가 있는데~ 이런 시설이 보이면 당황하지 마시고 살며시 들어가셔서 건강이나 재물이나 기타 자신의 고민이나 두손 모으고 빌고 인사하고 나오면 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공양을 하거나 향을 피우거나 뭐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다만 소란스럽게 한다거나 아무거나 막 만진다거나 문지방을 밟는다거나 뛰어다니거나 하는 행동을 하면 안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오슝 일정을 모두 마치고, hsr 고속철 을 타고, 가오슝 에서 타이베이로 이동 합니다 부산 - 서울 이랑 너무나도 유사하고, 거리부터, 고속철 의 속도까지 굉장히 흡사한 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만 분들은 공중도덕도 굉장히 잘 지키셔서 큰 이슈나 뭐 불쾌한 그런거 없이 나부터 양보하게 되고, 굉장히 신사분들 매너좋은 숙녀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원에서 받은 건강과 재물운이 있는 물을 마시며^^ 타이베이 로 향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금액은 조금 올랐습니다

한국의 서울 이 타이베이 라고 한다면 가오슝 은 부산 그 중간 청주가 약간 타이중 정도?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고, 지역별로 특산품도 다양하고, 뭐 사람들의 의상이나 그 사람들의 식생활?도 다르고, 예전에 타이난 갔을때 놀라웠던게 그 지역은 음식을 약간 달게 먹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음식점 갈때마다 약간 빨강색의 그 소스를 전부 뿌려먹는데~^^ 암튼 신기했습니다

작지만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대만 타이완~ 나라의 면적으로 봐도 그렇고, 인구로도 그렇고, 국력이 그렇게 강한건 아닌데~ 과거 한국보다 GDP가 높았다는 걸 감안 해 본다면 그들도 대단한 민족이라 생각 합니다

아무래도 중국과의 대치나 적대감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데~ 우리가 일본과 적대적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우리나라의 현실도 한번 살펴보게 되고, 내로남불인 상황을 타인으로 하여금 반성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대만 을 보면 그동안 제가 느꼈던 이기적이고, 약간 내로남불 적인 인성이 상당히 많이 교화되고 교정되었다 생각 합니다 저에게 대만 거주 10년은 상당히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대만 언제나 사랑하고, 소소한 매력이 가득한 그곳^^ 이제는 코로나가 자유로워 졌기에 안가보신 분들 이 참에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