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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케마 레스토랑 후기(캄보디아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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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 소식으로 제가 최근 촬영 겸 여행 겸 다녀온 장소 입니다~ 이번 촬영 주제가 건축 이라 저는 캄보디아 의 건축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했고, 다행히 촬영 은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드론 도 허가 부터 약 3-4개월 전부터 주최측과 함께 논의 해 보았는데~ 결국 허가가 나오질 않아서 포기하였습니다~ 먼저 이곳의 드론 부터 설명 드려보면 공신력 있는 시설이나 기관에서 허가를 받고자 하였음에도 안나왔기에 정말 대통령이나 ㅎ 국회의원이 아니면 사실상 드론 은 불가능 하다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드론 을 비행하다 외국인이 2년 넘게 교도소에 구금 되었다는 뉴스도 있기에 왠만하면 프놈펜 에서 드론 은 불가능 하다고 말씀 드리는 게 맞는 듯 합니다

그렇게 드론 은 포기하고, 출출한 시간에 프랑스 레스토랑 을 들렀습니다 이름은 케마 란 곳이고 정확한 네이밍은 (Khéma Restaurant Pasteur) 입니다 정말 정통 프랑스 식 레스토랑 인데~ 놀라운건 런치에 뷔페로 즐겼습니다 한사람당 14.5 달러에 부가세 10프로 라서 15달러 정도라 보시면 되는데~ 완전 미친듯이 저렴했습니다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는데~ 분위기 어쩔? ㅎㅎ 그리고 왠지 드레스 코드 있을 것 같은 이 분위기 ㅎㅎ 전 촬영 하다 말고 와서 뭔가 티에 그냥 촬영장비 가방 있는데~ 암튼 큰 문제 없이 결과적으로 서비스 좋고, 메뉴 훌륭 하고, 분위기 기가 막힙니다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 드린 대로 가격이 미쳤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생화의 꽃들이 참 인상깊습니다 여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 까지 영업하고, 주말엔 영업을 안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잘 된게 주말에는 사람도 많고, 평일에 사람 없을 때 이런 서비스를 캄보디아 여행 에서 즐기기에 아주 좋은 괜찮은 장소 입니다

메뉴판의 사진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하시다 보면 사실 이렇게 근사한 메뉴판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약간 로컬 느낌 물신 풍기는 가게들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는 캄보디아 치고는 상당히 고급진 레스토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1사람당 15달러 이고 뷔페라니 말도안되^^ 여기 물가가 이정도 금액이면 왕처럼 먹습니다

1인당 메뉴 2개만 주문해도 15달러 이상이니 부담없이 이것저것 먹어보자 하고, 주문을 했는데~ 제가 뷔페식이라 말씀 드렸는데~ 가져다 먹는 뷔페가 아니라 주문식 무제한 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할 듯 합니다

이것저것 주문을 하고, 캄보디아 여행 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중인데~ 그러면서 둘러본 이곳 레스토랑 의 소품 하나하나가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흔한 소금 후추통도 상당히 감각적이고, 테이블 보도 그냥 비닐이 아니라 새하얀 천 입니다~ 뭔가 굉장히 고급진 레스토랑 에 온 기분을 단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밖을 보면 햇살이 쫙~ 5성급 호텔 레스토랑 같은 그런 느낌 이고, 캄보디아 라고는 믿겨지질 않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그렇게 감탄할때즈음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한 바게트 빵이 아주 기똥차게 맛있고, 거기에 버터가 왠 돌맹이에 나오는데~ 이게 뭐야? 하고 자세히 보니 돌을 깍아서 그 안에 버터를 채워서 그걸 얼린 ~ 상당히 감각적인 버터였습니다 여태까지 먹어본 버터 중 가장 특이하고 고급진 버터 입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빵을 먹을려고 잠시 화장실을 들렀는데~ 휴게실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서 캄보디아 임을 직감하는 조형물이나 편안한 소파가 인상깊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빵과 버터의 조합을 느껴봅니다 버터의 맛과 겉바 속촉의 조합도 좋고,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캄보디아 여행 에서의 럭셔리 함을 모처럼 만에 느껴보았습니다~ 캄보디아 돌아다니면서 가만보면 여기도 빈부 격차가 꾀 나는 듯 보였습니다 부유층은 럭셔리 한 곳에서 고급진 식사를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길거리 음식 뭔가 약간 눈에 보이는 빈부 격차가 조금은 있었습니다

버터를 원래 그렇게 까지 듬뿍 찍어 먹지는 않는데~ 이곳의 버터는 뭐랄까 깊고 진한 그 고소함?이라고 해야할까~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빵의 바삭함이 미쳤습니다

그렇게 빵을 먹으면서 물도 한잔 마시고, 은은한 힐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곧 첫번째 주문한 메뉴가 등장하는데~ 직원분들의 유니폼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부족함이 없는 캄보디아 여행 에서의 레스토랑 입니다~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도 그곳의 그 고급진 분위기와 공기~ 그리고 음식들의 플레이팅이 기억에 남습니다

첫번째 주문한 메뉴 바로 아보카도와 계란 새우 샐러드가 곁들여진 메뉴들 입니다 한 눈에 딱 보아도 메뉴 자체가 상당히 후레시 해 보이고, 상당히 건강 해 보입니다~ 그리고 플레이팅이나 접시의 모습도 상당히 고급짐이 묻어 납니다~ 캄보디아 여행 을 하시는 중이거나 캄보디아 가신다면 여긴 정말 꼭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메리카노도 한잔 주문하고, 양파 스프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상당히 빨리 바로바로 메뉴들이 등장 합니다

메뉴가 전부 나온것도 아니고, 그리고 메뉴가 너무 과하게 많지도 않습니다~ 가볍게 맛보기 좋고, 먹으면서 또 다른 메뉴들을 몇개 주문 해 보았습니다 먹으면서 주문을 해야 텀이 없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서 다른 메뉴 주문 했는데~ 결과적으로 여긴 메뉴 하나당 그렇게 과하게 양을 많이 주지 않아서 오히려 주문식 뷔페를 선택하길 잘 했다 생각 합니다

포테이토 함바그 계란 거기에 케일 스프, 스파게티 등을 주문 했습니다~ 하나같이 비주얼이 모두 다 훌륭 합니다 그리고 맛도 매우 매우 훌륭했습니다

보통 메뉴가 하나당 7달러 8달러 하니까 메뉴 5개 벌써 본전은 뽑았습니다^^ 레스토랑 와서 본전 따지는것도 웃긴건데~ 굳이 생각을 해 보자면 주문식 뷔페로 한사람당 15 달러니까 둘이 하면 30달러 ~ 괜찮은 한끼 식사라 생각 합니다~ 내가 먹고싶은 메뉴 한번씩 다 먹어보고~ 다만 남기면 뭐 벌금이 있다거나 한 그런건 없는데~ 자기 자신이 민망해 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주문하고, 맛있게 다 먹고 나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바그 위에 계란 후라이가 올라가 있고, 육즙도 적당하니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함바그인데~ 수제 인듯 소고기 맛이 아주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스파게티로 베지테리언 스파게티인데~ 치즈로 맛을 더해서 더욱더 그 향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베지테리언 그러니까 채식은 이해를 못했는데~ ㅠ 이제는 제법 제 입맛에도 가끔 채식요리를 즐기는데~ 대만이나 프랑스, 쪽은 채식주의자가 은근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저의 그녀인 lee 는 디저트 까지 아주 맛나게 먹고 이날의 점심 식사는 마쳤습니다~ 맛도 훌륭하고, 가격도 착하고, 캄보디아 에서의 여행 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비주얼의 식사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여러분 어떤 가요? 요정도라면 비주얼도 좋고, 괜찮은 식사가 되지 않을까요? 알고보니 이곳은 호텔 건물이고, 1층에 레스토랑 이 있는 그런 시스템 이었습니다 어쩐지 ㅎㅎ 딱 누가봐도 호텔 느낌 이고, 직원들도 호텔 직원 ㅋㅋ 느낌이 나더라 했는데~ 입구에 호텔 이라 쓰여있는걸 뒤늦게 발견 했습니다

이런 ㅋㅋ 아무튼 호텔 레스토랑 이건 식당이건 이날의 식사는 매우 성공적이고 매우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캄보디아 가는 분들이라면 여기 꼭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드론 관련 검색 해서 들어오신 분들에게 말씀 드려보면 기체에 롹이 걸려 있지 않아서 물리적으로 드론 이 작동이 안되거나 뜨질 않거나 하진 않습니다~ 비행이 가능 합니다만 걸리면 구속 정말 구속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국가 프로젝트로 허가를 받고자 관계 기관과 노력을 했음에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ㅠ 정말 특히 프놈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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